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프리트비라지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

파일:title_stacked.png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
관련 문서
]]
[ 게임 관련 정보 ]
관련 정보
문명 · 지도 · 유닛 · 무금 유닛 · 영웅 · 건물 · 기술 · 도전`과제 · 방어 유형
파일:aoe2_de.png
시리즈
목록
에이지
오브 킹
]]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포가튼|파일:aoe2_dlc1.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카 왕국|파일:aoe2_dlc2.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라자의 부흥|파일:aoe2_dlc3.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s-5|파일:aoe2_dlc4.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s-6.1|파일:aoe2_dlc5.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s-6.2|파일:aoe2_dlc6.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s-6.3|파일:aoe2_dlc7.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로마의 귀환|파일:aoe2_dlc8.png
display:inline-block; margin:5px 0; width:4.5em"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s-6.5|파일:AoE2Icon-MountainRoyals.webp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0em; min-height:2em"
[ 캠페인 목록 ]
{{{#!wiki style="display:inline-table; min-width:10em; min-height:2em">
[ 문명 목록 ]
>








1. 개요
2. 공략
2.1. 불에서 태어난 전설(Born of Fire)
2.2. 디그비자야(The Digvijaya)[1]
2.3. 공주의 손(Hand of a Princess)
2.4. 인도의 운명(The Fate of India)
2.5. 프리트비라지의 전설(The Legend of Prithviraj)


1. 개요[편집]


파일:에오엠2 결정판 프리트비라지2.jpg
젊은 왕 프리트비라지는 강하고 현명하며 백성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의 딸과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될까요? 그의 사랑은 인도를 침략으로부터 구해낼 만큼 강할까요?
플레이 문명
화자
성우
구르자라
찬드 바르다이
류승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캠페인 중 프리트비라지(Prithviraj Chauhan)에 관한 문서이다.

2022년 4월 29일 인도 왕조 DLC 발매 이후 플레이 문명은 인도인[2]에서 신규 문명인 구르자라로 변경되었다.[3] 그에 따라 캠페인도 전체적으로 리뉴얼되었다.

2. 공략[편집]


본 캠페인 공략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의 기준에 따른다. HD판 공략을 보려면 이 곳으로.

본 캠페인은 프리트비라지의 서사시를 다룬 프리트비라지 라소에 대한 내용으로 저자인 찬드 바르다이가 화자로 나온다. 찬드 바르다이는 마지막 미션에서는 사령관으로 나오고 앞의 4개 미션에서는 직접 등장한다.

원판과 비교하면 아예 새로 갈아엎었을 정도로 많이 바뀌었다. 그나마 세력 이름이나 사냥 갔다오는 부분이 동일하지만 그게 전부다. 사실 포가튼 캠페인들인 드러쿨레아, 바리, 알라리크, 스포르차, 프리트비라지, 엘도라도 모두 원판과 판이하게 다르다. 특히 프리트비라지처럼 캠페인이 완전히 변한 케이스는 스포르차가 있고, 스포르차 외에 바리나 알라리크는 원판에 5개도 안되던 캠페인 갯수를 5개로 늘리면서 필연적으로 원판과 달라졌다. 그 중 백미는 엘도라도로 이쪽은 아예 캠페인의 주인공 자체가 바뀐 관계로 아예 짤렸다. 드러쿨레아는 그나마 원작과 비슷하긴 하지만 세세한 부분이 달라졌다. 심지어 잊힌 전투들인 혼포글라라스와 베피어스, 키프로스도 새로 만들었으며 낭산강 역시 배경이 바뀌었다. 포가튼 캠페인 자체가 지나치게 길거나, 너무 실험적인 성향이 강한 캠페인들이 주를 이뤘다는걸 고려하면 이는 적절한 조치이다.

이 캠페인에서는 화약이 발명되기 이전의 시대를 다루는 관계로[4] 화약을 일절 다루지 못한다. 연금술 연구는 가능하지만 총통병, 사석포의 생산은 불가능하다. 해당 캠페인에서 컴퓨터가 문명[5]에 따라 전쟁 코끼리(페르시아), 전투 코끼리 계열+아람바이(버마), 케식+초원 창기병 계열(타타르), 시파히 연구가 적용된 기마 궁사 계열(튀르크)을 동원하기 때문에 낙타 계열 유닛[6]과 척후병 계열 유닛[7]을 양성하여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

인도 DLC 발매 이후, 주인공 문명이 인도인에서 구르자라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낙타+시리밤샤 기병+코끼리 궁수의 활용도가 중요해졌으며, 적 문명이 대체로 기병과 코끼리 위주라 낙타의 중요도가 크게 상승했다. 특히 구르자라는 무금유닛이 형편없는 문명이기 때문에 어느 미션이건 금 관리가 제일 중요해졌다. 특히 적 문명이 대다수 기병 문명인지라 낙타의 중요도가 높아진게 특징.

이 미션에선 자야찬드라(구르자라)와 무함마드 고리(튀르크, 페르시아, 타타르, 힌두스탄)가 메인 빌런이며, 1~3장은 자야찬드라, 4, 5장은 무함마드 고리가 보스격으로 존재한다. 이외에도 드라비다나 버마인 등 매우 다채로운 문명들과 전투를 경험할 수 있으므로 각 문명들의 장단점을 잘 꿰는게 좋다. 덕분에 인도 DLC 캠페인 중 가장 난이도가 높다.[8]

2.1. 불에서 태어난 전설(Born of Fire)[편집]


오랜 옛날, 어느 위대한 현자가 신성한 아부 산 정상에 올랐다. 그는 사람들을 위해 신들의 은총을 구했지만, 내려온 것은 붉은 눈과 강철같은 송곳니를 지니고 사람을 잡아먹는 마귀, 락샤사들이었다.
하지만 마귀들이 가까워져도 현자는 흔들리지 않았다. 맨살이 드러난 어깨에 마귀의 뜨거운 숨결이 닿았지만, 현자는 흔들리지 않았다. 신들에게 불로 제사를 지내며 인간들의 안전을 빌 뿐이었다.
이 불과 연기에서 라지푸트 부족이 태어났다. 부족의 영웅들은 락샤사들과 싸웠다. 하나 많은 피를 흘렸음에도 아부 산을 어둠에 물들이는 사악함을 물리치지는 못했다.
현자는 깊은 불구덩이를 새로 판 후, 다시 제사를 지냈다. 그곳에서 네 팔에 무기를 든 차우한이 나타났다. 그는 락샤사들을 처지했고, 그의 사타구니에서 라지푸트 부족 중 가장 강한 자들이 나왔다. 그중에는 나의 왕도 있었다.
나는 찬드 바르다이, 라자의 궁정 시인이다. 이제부터 위대한 왕의 이야기를 하려는데, 인생이 그러하듯, 이 이야기도 처음부터 시작해야 한다. 나의 왕도 날때부터 위대하지는 않았다. 그도 한때는 통치권을 두고 사촌에게 도전 받은 아지메르의 어린 왕에 불과했다.

주 목표

* 두 개의 차우한 마을 회관 중 최소 하나 구출
* 나가르주나 처치[선택]
* 유물 3개 획득[선택]
보조 목표

* 마을 회관 2개 모두 구출[보상1]
최대 인구수
200
도전 과제
백성들의 라자: 어려움 난이도에서 동맹 마을 회관 모두 구출
[1] 캠페인 메뉴에는 디그비야야라고 돼있다.[2] 인도 왕조 DLC 발매 이후 힌두스탄으로 변경 및 리뉴얼되었다.[3] 이 때문에 구르자라는 DLC를 사지 않고서도 캠페인으로 해볼 수 있는 유일한 문명이 되었다. 반대로 힌두스탄은 멀티플레이 매치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DLC를 사지 않으면 캠페인을 할 수 없는 문명이 되기도...[4] 힌트에서도 친절하게 "프리트비라지는 화약 시대 이전에 살았습니다." 라고 썼다.[5] 프리트비라지 캠페인에서 힌두스탄, 타타르, 튀르크, 페르시아 4문명은 인도의 운명(The Fate of India) 미션에서 고르 왕조로 등장한다.[6] 기병, 낙타, 코끼리 유닛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7] 기마 궁사 계열과 아람바이, 코끼리 궁사 등 기마 궁사 속성을 가진 유닛과 보병 궁사에 추가 피해를 입힌다.[8] 라젠드라 1세를 주인공으로 한 드라비다(촐라 제국) 캠페인의 경우 신규 추가 캠페인 중에서 가장 난이도가 높은 케이스로, 프리트비라지에 비하면 낮다.[선택] A B [보상1] 식량, 금 500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나가르주나
구르자라

바다나카스
칸델라족
파라마라족
가즈나비드 습격대
힌두스탄
차우한
구르자라
동맹


시작하면 프리트비라지와 함께 소수의 기병들이 있다. 두 곳의 동맹 마을 회관이 공격받고 있어서 최소한 한 군데는 지켜야 한다. 북쪽 기지는 항구가 있어 어선으로 물고기를 채집할 수 있으며,[9] 아래쪽 진영에는 나무가 많아 목재를 모으기 쉽다. 공통적으로 과일 덤불이 많으며 금과 석재는 기지 밖으로 나가야만 모을 수 있다.

기지를 얻으면 발전을 시작한다. 9시에 있는 나가르주나를 처치하거나 유물 3개를 획득하면 승리한다.

기지 남쪽에 있는 칸델라족과 강 건너의 바다나카스는 서로 내전 중에 있어 이들을 동시에 치거나 무시하고 지날 수 있다. 특히 바다나카스는 완전히 무시할 수 있지만 해군을 양성하고 있어 최소한의 방어진은 구축하고 가는 것이 좋다.

나가르주나를 처치하려면 파라마라족까지 지나갈 수는 있지만 병력들이 거슬리면 차라리 제거하고 가는 것도 방법이다. 특히 유물 수집을 선택했다면 반드시 쳐야 한다.

나가르주나는 코끼리 궁사 영웅 유닛으로 낙타 기병, 정예 척후병을 들이밀면 쉽게 녹는다.

파일:prith1.png
유물의 출현 위치는 파라마라족 기지 근처에 있던 찬드 바르다이를 찾으면 하나씩 표시해준다. 인도 왕조 DLC 이후로 반드시 지도에 표시된 3곳에 나타나는데, 1번 유물은 바다나카스 수도원에, 2번 유물은 6시 아래쪽 요새탑 밑에, 3번 유물은 가즈나비드 습격대가 점거하고 있다. 2번과 3번 유물의 경우 근처에 중립 수도원이 같이 있으니 유물을 획득하고 근처 수도원에 넣으면 된다.

인도 왕조 DLC가 나오면서 시작 시대는 봉건 시대, 최대 발전은 성주 시대로 제한됐으며 오른쪽 차우한 기지의 위치가 수정되었다. 게다가 마을 회관을 공격하는 병력 중에 공성 코끼리가 있어 마을 회관이 금방 깨진다.[10]

도전과제인 어려움 난이도에서 마을 회관 2곳을 모두 지키는 것으로 모든 에오엠2 도전과제 중 가장 어려운 난이도를 자랑한다.[11] 어려움과 보통에선 장갑 코끼리가 나와 초고속으로 마을 회관을 터뜨리기 때문이다[12]. 덕분에 병력을 정확히 반으로 쪼개버려도 정작 코끼리를 제때 죽이지 못해 마을 회관이 터지기 일쑤고, 설령 코끼리가 죽어도, 다른 보병이나 기병 칼질로 마을 회관이 터지고, 설령 둘 다 해결해도 아군 병력이 대다수 객사해서 이후 궁사 및 기병류를 저격하기가 힘들어져 활질에 건물이 무너진다. 따라서 시리밤샤 기병으로 적 궁병대의 어그로를 빼주면서 공성 코끼리를 조기 점사한 후, 기병대들을 잘라서 마을 회관을 터트릴 경우의 수를 최대한 차단하고, 체력이 낮은 마을 회관쪽으로 병력을 모아서 궁병부터 하나씩 어그로를 끌어 프리트비라지와 기병대로 조지면서 반대쪽 마을 회관이 터지기 전에 한쪽을 구하고 바로 반대편으로 내달려 똑같이 어글 끌고 저격하기를 반복해야한다. 어그로는 자연회복+원거리 공격이 되는 프리트비라지로 끄는게 좋다. [13]

어느 쪽이든 병력이 도착할 때쯤이면 마을 회관 피가 반이나 깎여 있을 정도로 시간 압박이 상당하므로 게임 속도를 느림으로 하고 도전하는 게 좋다. 프리트비라지가 잡혀도 미션 수행에는 지장없으므로 마을 회관 2개를 둘 다 구했다면 프리트비라지가 부상당해도 저장하고 그대로 진행해도 된다. 이전 버전에선 어려움 기준 무려 낙타 정찰병 4기로 코끼리를 잡아야 했으나 최근 패치에서는 낙타 기병 3기와 낙타 정찰병 1기로 롤백되었다. 덕분에 달성 난이도 자체는 과거에 비하면 크게 떨어졌다.

물론 이렇게 마을 회관 2개를 모두 살리면 파일:에오엠2 식량.png파일:에오엠2 금.png500씩 들어와 초반 자원 수급에 큰 도움이 된다.[14] 이전까진 1,000이었다가 이후가 너무 쉽다고 판단했는지 DLC 이후로 줄었다.

설령 기지 2개를 얻었다고해서 너무 방심하지 말자. 최대한 빠르게 성주테크를 타고 석재를 캐서 성을 지어야 초반을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다.[15]

당시, 라지푸트 부족은 서로 습격과 전쟁을 벌였다. 크샤트리아인 그들은 날 때부터 모두 전사였다. 프리트비라지 같이 어린 라지푸트는 무모하고 용감했다. 하지만 현명한 왕에겐 용기만으로 부족한 법.
프리트비라지는 카임바사 대신에게 지혜와 통치법을 배웠다. 그렇다고 크샤트리아의 혼을 잃은 것은 아니었다. 라자는 새로운 승리와 정복할 땅을 원했다.


2.2. 디그비자야(The Digvijaya)[16][편집]


라자스탄은 황량한 사막에 갠지스 강이 굽이치는 거친 땅이었다. 이곳을 다스리는 라지푸트 부족은 사막의 흙처럼 거칠었으며 강의 흐름처럼 열정적이고 예측할 수 없었다. 라자스탄은 '왕들의 땅'이라는 뜻으로, 이곳에서 인도 최고의 전사들과 라자들이 나왔다.
자야찬드라 왕은 가장 강한 부족을 통치했다. 그의 경험과 힘을 뛰어넘는 것은 오로지 분노와 야망뿐으로, 그는 라자스탄 전체를 통치하고자 했다.
고대의 전통에 따라 자야찬드라는 자신의 권위를 보여줄 의식을 거행하라고 명령했다. 암말 한 마리가 라자스탄에 풀려났고 왕의 전사들이 그 뒤를 쫓았다. 말이 가는 곳마다 그 땅의 지도자들은 자야찬드라의 권위를 인정하거나 전사들과 싸워서 권위에 도전해야했다.
숲에서 호랑이를 사냥하던 프리트비라지는 사냥꾼이 순식간에 사냥감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주 목표

* 동물 유해의 흔적을 따라 호랑이 사냥
* 적 라자 3명 처치
보조 목표

* 강도로부터 파라마라족 해방[보상2]
최대 인구수
150
[9] 가즈나비드족의 방어탑을 처리해야 어선이 제대로 작업할 수 있다.[10] 도전 과제 여부와 상관없이 공성 코끼리를 최우선으로 제거해야 한다.[11] 실제로 모든 도전과제가 0.1%라도 채워진 5월 12일 기준으로 촐라의 불가사의와 더불어 유이하게 0%대를 유지하고 있다.[12] 표준에선 코끼리가 안 나온다[13] 어려움 기준 처음 프리트비라지를 포함한 낙타 기병2 낙타 정찰병1 경기병1 시리밤샤1 총 6기를 위쪽 마을 회관으로 나머지 5기는 아래쪽 마을 회관으로 보낸뒤 아래쪽 병력은 장갑 코끼리에 공격명령을 내리고 내버려두고 위쪽 병력은 마을 회관에 도착하기 직전 프리트비라지만 빼서 궁사와 경기병의 어그로를 끈뒤 나머지는 장갑 코끼리를 공격하자. 아래쪽은 장갑 코끼리를 잡은뒤 알아서 경기병 둘 정도는 제거하고 전멸했을 것이지만 궁사만 남아서 마을 회관 부수는데 한세월이다. 따라서 위쪽만 컨트롤을 해서 최소한의 피해로 정리하면 남은 병력으로 아래쪽 궁병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14] 무엇보다 에오엠2 유저라면 마을 회관 2개로 시작한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잘 이해할 것이다.[15] 더군다나 대부분의 게임들은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미션 첫 장은 어느정도 할만한 경우가 많지만 우리가 즐기는 에오엠2는 어려움 난이도에서 캠페인 1장부터 가차 없다. 에오엠2를 오래 즐겨온 애호가들조차 어려움 난이도는 눈길조차 주지않는 경우가 흔하다.[16] 캠페인 메뉴에는 디그비야야라고 돼있다.[보상2] 연검병 12명 합류, 파일:에오엠2 목재.png 750, 파일:에오엠2 식량.png 750, 파일:에오엠2 금.png 500, 파일:에오엠2 석재.png 200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자야찬드라
구르자라

차우루캬
동맹
숨라
힌두스탄
로하라
구르자라
파라마라족
드라비다
동맹
강도
구르자라
중립


시작하면 석궁병 상태의 프리트비라지를 조종해서 북동쪽의 호랑이를 사냥해야 하는데, 호랑이의 체력이 높고 공격력 또한 강력하기 때문에 정면 승부했다가는 미션을 실패하니 치고 빠지는 식으로 싸워야 잡을 수 있다.[17]

인도 왕조 DLC 발매 이후 미션 내용이 바뀌어서 호랑이만 없애면 중앙 기지로 이동하며 마을에 도착하면 주민 6명을 새로 준다. 1장과 마찬가지로 성주 시대로 발전이 제한된다. 마을에 도착한 이후 곳곳에 흩어진 물소를 포획하자. 적들의 정찰병이 돌아다니고 있으므로 물소를 빼앗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18]

유물도 3개가 주어지는데 유물 2개는 기지 북쪽과 남쪽에 1개씩 흩어져 있고 나머지 1개는 로하라를 돌파해야 갈 수 있는 노상 강도 한가운데 있으니 잘 찾아서 수도원에 넣어줘야 한다.

중앙의 기지를 얻으면 이제 자원을 채취해야 하는데 남동쪽에 코끼리나 사슴, 목재나 금광 등이 많으므로 아예 그쪽에 제분소와 제재목 캠프를 차리고 자원을 채취하도록 한다. 단, 주의할 것이 바로 동쪽에 붉은색(자야찬드라)이 계속 견제를 들어오기 때문에 늪지와 맞닿은 동쪽 일대는 그냥 성벽으로 만리장성을 쌓아버리는게 앞으로도 편하다. 기지 남쪽이나 처음 나가사원 근처의 석재를 캐서 각각 기지 좌우측에 석재가 되는대로 성을 지어주는게 좋고, 그동안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는데 남쪽의 차우루캬를 내버려두면 4:1 공격을 당하기 때문에 시작시 주어지는 병력에 정찰 기병과 궁사, 척후병을 추가로 양성하고 내려가 챠우루캬를 견제해야 한다. 아직 봉건 시대이기 때문에 망루에는 살인 구멍 연구가 안 되어 있다. 영웅과 궁사들로는 일꾼들 끊어주면서 자원 채집을 방해하고, 정찰 기병으로는 망루와 건물들을 철거해준다. 이렇게 성주 시대를 찍고 장갑 코끼리 2마리를 뽑아서 마을 회관을 공격한 뒤 라자를 잡으면 후방의 위협이 사라짐과 동시에 막대한 금광도 챙길 수 있다.

기존의 나가가 있던 자리에는 파라마라족이 자리잡고 있으며 강도들이 기지를 점거하고 있다. 강도들을 처치하고 파라마라 기지를 해방시키면 채광 캠프와 주민들이 아군의 소유로 바뀌며 교역 마차 2기가 합류해 교역할 수 있다. 또한 드라비다의 특수 유닛인 연검병 12명이 합류하며 다량의 자원이 지급된다.

이후엔 평범한 미션 진행의 반복이니 성으로 방어하면서 병력을 모아 하나씩 깨부수면 된다.[19]

DLC이전에는 주민 1명을 어떻게든 얻으면 컴퓨터 어선을 제외한 나혼자 기지 운영을 해서 수도사로 적들을 죄다 전향 플레이를 하거나 그냥 공격해 없애버리는 것도 가능했었다.

인도 전체에 프리트비라지의 '디그비자야', 즉 모든 땅을 정복했다는 소식이 퍼졌다. 라지푸트 귀족들은 그에게 복종했고, 모든 땅의 귀족들이 젊은 라자의 탄생을 축하했다.
하지만 귀족들의 선물보다 더 값진 것이 있었으니, 바로 공주의 사랑이었다. 프리트비라지는 라이벌 자야찬드라의 궁정인 카나우즈에서 아름답고 고집 센 사뇨기타 공주와 눈이 마주쳤다. 젊은 왕은 그렇게 자야찬드라의 딸과 사랑에 빠졌다.


2.3. 공주의 손(Hand of a Princess)[편집]


나의 왕은 사뇨기타와 사랑에 빠졌다. 궁정에서 몰래 빠져나와 국경 마을과 숲속에서 만난 두 사람은 밝은 달빛 아래에서 서로를 안고는 했다.
하지만 아무리 은밀하게 사랑을 나누어도 강력한 자야찬드라와 간첩부대의 눈을 피할 수는 없었다.
위대한 왕은 딸이 라이벌과 결혼하는 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 자야찬드라는 스와이암바라를 명하여 사뇨기타가 자신이 고른 신랑감 중 남편을 고르도록 했다. 왕은 인도의 모든 귀족과 왕을 초대했다. 한 사람만 빼고.
아예 초대하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자야찬드라는 프리트비라지의 진흙 조각상을 만들어 궁정 문지기로 세워 놓았다.

주 목표

* 30분 내로 사뇨기타를 구출해 랄 코트의 불가사의로 이동
* 프리트비라지와 사뇨기타 생존
보조 목표

* 시간제한 12분 이상을 남기고 승리
최대 인구수
50
도전 과제
이상적인 낭만주의자: 12분 이상 남기고 승리
[17] 예상밖으로 호랑이 잡다가 실패하는 경우도 흔하다.[18] 플레이어가 호랑이를 잡고있을 때부터 적들은 자원을 캐고 정찰을 하는 중이다. 사냥이 길어지면 적 들이 물소나 염소를 죄다 챙겨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도 있다. 호랑이를 최대한 빨리 잡는 것이 중요하다.[19] 힌트에도 나와있지만 적 AI는 서로 적으로 설정되어있는지 병력이 마주치면 자기들끼리 싸운다.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랄 코트
구르자라
동맹
카나우즈
야다바스

자야찬드라
차우루캬
동맹
사뇨기타


소수의 병사들을 데리고 시작한다. 바인나웅 4장 "백코끼리"처럼 시간제한 30분에[20] 인구 제한 50명이 걸려있다. 그 안에 사뇨기타를 구하고 12시에 있는 랄 코트의 불가사의로 데려와야 한다.

전체적으로 공략법은 아래와 비슷하기에 따로 설명하진 않는다. 가장 중요한건 공성 아너저 투석기로, 공성 아너저의 나무 파괴 능력을 십분 발휘해 최대한 길을 여는게 중요하다. 그리고 아래 표준의 시간소모율을 보듯이 맵을 거의 한바퀴 돌아야하는 수준인지라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더욱 기민하게 움직여야한다.

이는 정해진 경로들은 하나같이 적 병력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물론 지원병력도 있긴 하지만, 정상적으로 미션을 깨면 클리어가 불가능한 수준이기에, 공성 아너저의 나무 철거 기술로 최대한 길을 만들어가며 부숴야한다. 아래 설명만으로 이해가 어렵다면 치트를 통해 맵을 한번 숙지하고 도전하는걸 추천한다. 루트는 9시 스타트 -> 6시 -> 3시 -> 12시 방향으로 반시계로 맵을 크게 도는게 좋다.

도전과제는 시간 제한을 12분 이상 남기고, 즉 48분 이내로 클리어하는 것인데 이는 표준으로 하면 정말 쉽게 깰 수 있다. 먼저 이전처럼 단조물/비늘 마갑부터 찍어준 후에, 차크람 보병을 최대한 살리고 길따라 가지말고 우측 나무 근처의 찬드 바르다이쪽을 먼저 가서 병력들은 회복시키면서 시리밤샤 기병만 따로 떼어내 프리트비라지와 함께 올라가서 차크람 병사 4명과 공성 아너저를 획득한 후, 아너저의 하산 길을 가로막는 자야찬드라 기지의 병력을 쓸어버리고 망루 어그로를 시리밤샤 기병으로 끌며 공성 아너저를 찬드의 앞까지 가져온다.[21] 이후 수도사들을 뒤로 빼고 공성 아너저로 길을 내면서 가면 중간에 도적 낙타 하나가 있는데 전향시키고, 기병대를 앞세우고 6시 지역까지 일직선으로 진격하며 나무는 공성 아너저로 부수자. 이러면 코끼리 궁사 하나를 얻을 수 있고, 가로막는 적도 도적의 중형 낙타 1기와 보병 소수가 전부이다.

6시 맵 끝자락까지 가면 코끼리 궁사 3마리가 반겨준다. 이후 5시쪽으로 가면 수송선을 얻는데, 바로 앞에 착륙지가 있다. 여기 착륙을 시키며 기병 1기는 북쪽 상륙지가 아닌, 바로 오른쪽에 있는 차우루캬가 있는데, 여기서 코끼리 궁사 4기를 더 얻을 수 있다[22]. 이후엔 아까처럼 본대를 앞세우며 3시의 카나우즈까지 쭉 가자. 표준 기준으로 여기까지 오는데도 낙타 및 병력들이 건재하므로 적 코끼리 궁사는 별 의미가 없으니 낙타와 코끼리 궁사만 빼내어 적 코끼리 궁사를 전멸시키고, 사뇨기타 공주를 데려오자.

이후 카나우즈 입구 기준 북서쪽으로 가면 항구가 있다. 수송선을 뽑아서 바로 반대편에 병력을 전부 상륙시킨다. 공성 아너저 역시 상륙시키는게 좋다. 이후 코끼리 궁사가 몸을 대면서 원거리 화력으로 도적의 탑들을 부수며 길을 쭉 올라가다보면 절벽지로 꺾이는 지점에서 절벽지 아래로 가지말고, 그 앞의 나무를 철거하면 12시로 가는 길이 바로 열린다. 이 나무길을 뚫어버리면 바로 기병대와 프리트비라지, 사뇨기타를 데리고 목적지로 가면 끝.

혹여 공성 아너저가 없어 이 길을 뚫지 못한다면 코끼리 궁사와 시리밤샤 기병을 앞세워 절벽지를 밀어버리자. 어차피 여기까지 오면 병력이 40기가 넘어가므로 병력들로 쭉 밀면 충분히 밀 수 있다. 이곳 기준으로 공성 아너저로 길을 내면 20~30분 이내, 그냥 적을 밀고 가도 35분 정도면 클리어가 된다.

수송선 2척을 뽑을 수 있다면 차라리 절벽으로 가지말고, 프리트비라지와 사뇨기타를 태운다음 빈 수송선을 앞세워서 그대로 강따라 북쪽으로 쭉 간다. 빈 수송선이 화살받이 역할을 해준다. 올라가서 중립 항구를 지나면 바로 앞에 나오는 해변에 내리고 12시로 직행하면 된다.

사뇨기타는 아름다운 만큼 고집도 셌다. 라지푸트 공주의 무한한 용기를 발휘하여, 그녀는 기대에 찬 구혼자들의 시선을 무시한 채 의식용 화환을 들고 왕궁을 가로질렀다. 문 앞에 다다른 사뇨기타는 프리트비라지 조각상의 목에 당당하게 화환을 걸고는 그를 남편으로 선포했다.
사실, 젊은 라자는 위험을 무릅쓰고 그 자리에 몰래 들어와 있었다. 조각상 뒤에서 나온 프리트비라지는 사뇨기타를 끌어안았다. 두 사람은 아지메르로 말을 달렸고, 분노한 자야찬드라는 세상 끝까지 쫓아가 복수하리라고 맹세했다.


2.4. 인도의 운명(The Fate of India)[편집]


딸이 사라진 후, 자야찬드라는 광분한 코끼리처럼 세상을 짓밟았다. 하지만 분노만으로는 전쟁에서 이길 수 없는 법. 한때 충신이었던 자의 질투와 교활함이 없었다면 나의 라자가 자야찬드라에게 위협당하는 일은 없었을 것이다.
아, 카임바사여! 사랑과 질투에 눈이 멀어 주인을 배신한 자여! 어린 왕의 조언자이자 삼촌과 다름없던 자가 가질 수 없는 여인을 원하고 말았다. 카임바사는 사뇨기타를 사랑하게 된 것이다. 질투에 눈이 먼 그는 자신의 왕을 배반하고 자야찬드라의 신하가 되었다.
카임바사는 분노한 자야찬드라에게 목적과 방법을 알려주었다.
그는 자야찬드라에게 아프간 고원으로 사절을 보내 수천의 노예 군대를 거느린 강력한 군벌, 무함마드 고리를 찾도록 했다. 사절은 그 튀르크인을 융숭히 대접하며 프리트비라지의 부유한 왕국에 관해 이야기했고, 젊은 왕이 신부에게 홀딱 빠져 자신의 땅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 넌지시 전했다.
카임바사는 복수심에 찬 자야찬드라에게 프리트비라지를 꺾고 라자스탄을 다스리게 되리라 약속했다.
두 사람은 몰랐지만 이들의 술책은 인도 전체를 위험에 빠뜨리고 만다.

주 목표

* 수도원 모두 파괴
보조 목표

* 유물 수레 3대를 불교 수도사에게 운반[보상4]
최대 인구수
200
[20] 원래 700년(1시간)이었으나 인도 왕조 DLC 이후 절반으로 줄었다. 다만 표준 기준으론 여전히 1시간이다.[21] 이때 프리트비라지가 다쳤다면 찬드 바르다이쪽으로 되돌리자. 죽으면 안된다.[22] 추가로 6시 강 오른쪽 끝에 수도사 하나가 있다.[보상4] 무신론 연구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고르
힌두스탄

고르
페르시아인
고르
타타르인
무하마드 고리
튀르크족
불교 수도사
버마인
동맹


실제 역사 속 1차 타레인 전투(1191년)를 배경으로 한 캠페인.

결정판에서 매우 어려운 미션 중 하나다. 다른 어려운 미션들도 있지만, 이 미션이 어려운 이유는 간단하다. RTS게임의 기본인 발전&생산&전투를 전부 동시에 이뤄내면서 3:1로 제한시간 내에 이겨내는 순수한 힘싸움이기 때문이다. 즉, 기본적으로 손이 빠르고 멀티태스킹이 익숙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수록 이 미션은 극도로 어려워진다.

목표는 유물 카운트 200년이 되기 전에 적의 수도원 3개를 모두 파괴하는 것. 하나 파괴할 때마다 카운트가 초기화된다. 정확히는 수도원들 모두 유물이 1개씩 들어있지만 하나를 파괴할 때마다 남은 수도원에 유물이 모두 사라졌다가 맵 어딘가에서 유물을 든 수도사가 다시 생성되며 수도원에 유물을 집어넣게끔 트리거가 짜여져 있다. 때문에 플레이어가 9시에서 얻은 유물을 특정 지역에 놓으면 같이 사라지는 문제가 있다. 이때 유물을 든 수도사를 제거하면 더 이상 유물 카운트가 진행되지 않는다.

시작하면 프리트비라지의 동생인 고빈드 타이가 대규모 생산 시설을 갖추고 병력을 지휘하며 강 건너 3시에서는 주민들이 자원을 모으고 있다. 자원도 목재와 식량이 20000 씩, 금은 10000, 석재는 5000이 있다. 시작하자마자 바로 왕정업과 각종 모든 연구를 찍고[23] 마을 회관을 3채까지 늘리고 각각 식량, 나무, 금에 집결지를 나눠꽂아놓고 이후 일꾼을 주기적으로 눌러놓는다. 그전에 주민들 일부는 수송선에 태워서 강을 건너와 중앙 기지 좌측이자 강 동쪽이나 개활지 방향 성벽 바로앞에 성과 생산시설을 추가로 잔뜩 짓는다. 못해도 성은 4채 이상, 기병 양성소는 6개는 지어준다. 3시 지역은 땅이 좁아 농장을 통해 식량을 수급하기에는 부적합하기 때문에 초기에는 어선을 뽑아 식량을 수급하다가, 3시 지역에서 벌목이 완료되면 빈 칸에 농장을 늘려서 대체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북쪽의 불교 수도사가 잃어버린 유물 수레 3대를 되찾아달라고 한다. 9시 고르의 기지 안쪽, 6시 고르의 기지 북서쪽, 3시 본진 북서쪽의 외딴 곳에 찬드 바르다이가 하나 가지고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지도 중앙에 있다. 이들 중 3개를 가져다줘야 하는데 주 목표 수준으로 바로 해줘야 한다. 3개를 가져다주는 순간 훈족 특수 기술인 무신론이 연구되어 보다 여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버마의 팀 보너스로 유물 수레의 위치가 지도에 표시된다.

난이도가 매우 높은 미션인만큼 가장 중요한건 절대 조급해해선 안된다. 수도원은 의외로 건물의 내구도가 형편없기 때문에 트레뷰셋 5~6기로 일점사만 잘 해도 유물이 바로 드랍되는지라 큰 걱정을 안해도 된다. 고리의 경우 12시 노란색 고리는 케시크+후사르+중기궁+스콜피온 위주의 병력을, 9시 붉은 고리는 후사르+중기궁의 병력을, 6시 녹색 고리는 전쟁 코끼리+망고넬+a의 병력을 주로 뽑기 때문에, 병력 비중의 80% 이상은 낙타로 몰아주고, 후사르는 어차피 적 후사르보다 약하므로 금이 진짜 모자라는게 아니라면 따로 뽑을 생각을 하지말고 차라리 시리밤샤 기병을 뽑자.

대체로 로스터는 중형 낙타+시리밤샤 기병+정예 척후병+트레뷰셋으로 굴리면 된다. 이들 외에는 쳐다도 안보는게 좋다. 나머지를 뽑을만큼 여유롭지도 않다. 그리고 위의 조합을 보며 괜찮다 싶은 기지부터 순서대로 치는게 좋다. 12시 기지는 가장 로스터가 다채로운 대신 낙타+척후병떼로 성문 밖에서 농성하는동안 트레뷰셋으로 수도원 저격만 하고 빠지면 되고, 6시는 하드웨어가 강력한 코끼리의 존재 때문에 위험할 수 있으나, 이를 제외하면 딱히 힘든건 없으므로 낙타를 잔뜩 뽑아 어그로를 끄는동안 마찬가지로 수도원을 트레뷰셋으로 저격하자.

가장 난이도가 높은건 9시로, 정면에서 닥돌하면 사거리가 딸리니, 병력을 9시 기지 기준 우측 위쪽으로 가게 살짝 올린 후, 고리의 마을 회관 우측 위 부분에 자리를 펴고 수도원 저격을 하면 된다. 이곳도 낙타와 척후병을 잔뜩 대동하는게 좋다.

게임을 하면 알겠지만 자동생산기능이 있으면 좋겠을 정도로 병력을 어마어마하게 뽑고 소모해야하므로 금에 다수의 주민을 박는게 중요하다. 낙타 생산이 끊기는순간 미래가 없어지니, 낙타 생산이 절대 끊기지 않게 금을 어떻게든 마련하자.

너무 어렵게 생각할 수 있으나, 사실 낙타+척후병+트레뷰셋 기반으로 돌면 어찌저찌 깨는게 가능하다. 특히 금 소모가 클순 있어도 낙타와 척후병은 버린다고 생각하고 트레뷰셋 주변만 미친듯이 지키고, 트레뷰셋으로 오로지 수도원만 점사하고 수도원이 터지면 본진으로 바로 빼주자. 이것만 잘 해도 충분히 3곳을 파괴할 수 있다.[24] 각 수도원들은 성벽 파괴 없이도 트레뷰셋으론 충분히 바깥에서 저격할 수 있으니 절대 조급해하지 않는게 중요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식량 소모 감소 기술이 생기면서 식량에 목매달지 않아도 되게 되었다. 시작하자마자 타타르쪽 라인에 성 7개 건설하고 풀업 낙타, 풀업 척후병, 트레뷰셋 8기 이상으로 순회공연 돌면 쉽게 깰 수 있다. 정 손이 바쁘다면 f3을 눌러서 일시정지 후 명령을 내리면 된다. 그리고, 시리밤샤 기병에 금을 쓰느니 그 돈으로 낙타나 더 뽑자.

게임이 정 어렵다면 꼼수가 있는데, 바로 불가사의 승리이다. 초반에 주는 자원을 이용해 3시에 바로 불가사의를 지어버리면서 본진에선 6시를 칠 낙타+시리밤샤+트레뷰셋을 모아주자. 모든 주민을 투입해 주민을 15기 풀로 채워 불가사의 생산에 꽂아버리면 대략 70~80년 유물 승리 전후로 불가사의가 완성되니, 대략 100년 이전이면 출정을 개시하자. 이후 불가사의가 지어졌단 코멘트가 나오고 조금 있다가 수도원을 박살내버리면 불가사의 승리가 유물 승리보다 무조건 먼저 이뤄지므로 절대 패배할 수 없게 된다. 적은 배가 없으므로 3시에 불가사의를 지어도 되지만, 혹시나 본진이 쓸릴게 걱정된다면 금 지역에 미리 주민을 몰아주고 불가사의를 목재와 금 사이의 공터에 지어버리자. 적은 어차피 함대를 뽑지 않아 3시 안쪽으론 못 온다.[25] 이러면 6시 지역 수도원만 털고 느긋하게 있으면 클리어가 된다.

흉포한 튀르크 군벌의 노예 군인 수천 명이 아프간 고원에서 타라인의 평원으로 진격해 내려왔다. 그들이 지나는 곳마다 거대한 먼지 구름이 일어 라지푸트 크샤트리아의 시야를 가렸다. 튀르크 기병이 쏜 화살이 라지푸트 부족 위로 비처럼 쏟아져 내렸다. 인도의 전사들은 볼 수 없는 적의 공격을 견뎌내야만 했다.
전투가 백중지세일 때 왕의 동생인 고빈드 타이가 먼지 자욱한 전장 속으로 홀로 말을 달리더니, 튀르크 군벌에게 일대일 대결을 요청했다. 대결 끝에 무함마드 고리는 부상을 입고 말에서 떨어졌다. 군벌의 노예들은 제 주인을 전장 밖으로 데려나갔고, 튀르크의 나팔이 후퇴를 알렸다.


2.5. 프리트비라지의 전설(The Legend of Prithviraj)[편집]


그러나 프리트비라지의 승리는 저주가 되고 말았다. 튀르크가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라 확신한 나의 라자는 사뇨기타와 함께 흥청거리며 수비를 등한시했다.
이때 나, 찬드 바르다이가 왕의 전설에 등장한다. 나는 라자에게 경고했다. 그 무엇도 튀르크를 막을 수 없으며, 황량한 아프간 산맥 출신의 군벌은 인도의 부유함을 차지하기 위해 더 많은 군대를 이끌고 오리라 경고한 것이다.
현명한 나의 라자는 내 말을 새겨듣고 라지푸트 귀족들에게 사절을 보냈다. 그러나 응하는 이는 별로 없었다.
귀족들은 튀르크인들이 라지푸트 크샤트리아에게 호되게 당했으니 금방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라자스탄의 귀족들은 약간의 병력만 형식적으로 보내고 말았다.
나의 왕이 다시 전장으로 향했을 때, 그가 돌아오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웠다. 그래서 이 이야기를 쓰고 다른 시인들에게 나눠주었다. 비록 왕이 돌아오지 못해도 그의 전설은 온 인도에 전해지리라.
내가 그리 만들 것이다.

주 목표

* 라자 4명 전향[보상5]
* 야다바, 촐라, 파간 정복
보조 목표

* 고르의 습격대 격퇴
최대 인구수
125 → 200
도전 과제
인상적인 시인: 어려움 난이도에서 고르의 첫 공격이 시작되기 전에 라자 4명 모두 전향
[23] 표준에서는 왕정 시대 상태로 시작.[24] 이때 수비는 시리밤샤 기병과 낙타, 척후병을 돌리며 막으면 된다.[25] 주민을 더 뽑기보단 목재와 식량을 캐던 주민을 모조리 금 자리에 옮긴 후 바로 불가사의를 올려버리고 주민을 계속 뽑아 보내주면 된다.[보상5] (라자마다 다르므로 후술) → 크샤트리아 연구 → 변방 수비대 연구 → 성 건설 가능, 인구수 25씩 증가
주요 세력
문명
외교 관계
인도 왕조
구르자라
중립
야다바

촐라
드라비다
파간
버마인
라자
구르자라
중립
고르
힌두스탄

고르 습격대


시작하면 4곳에 시인들이 있다. 네 곳 중 한 곳의 라자를 전향해 프리트비라지 라소에 감명을 받게 해야한다. 이 때 찬드 바르다이의 대사가 압권이다[26]. 물론 미션을 깨려면 나머지 라자들도 모두 전향해야 한다. 전향하면 주변의 인도 부족 건물들과 주민들이 아군의 소유로 바뀐다.

다만 찬드 바르다이는 시인이기 때문에 병력을 다루는데 있어서는 미숙하다는 설정이 붙어서 최초 인구수가 125로 제한되며 주민으로 성을 세울 수 없다는 페널티가 있다. 하지만 라자 4명을 모두 전향하면 성을 건설할 수 있으며 어떤 라자를 전향하냐에 따라 처음에 주는 연구가 다르다. 가장 위의 라자를 1번이라 가정하면 1. 사육술, 경기병, 체인 마갑, 활톱 2. 신앙심, 신성, 장검병, 방화, 체인 갑옷, 중형 쟁기 3. 손가락 보호대, 바늘 화살, 가죽 궁사 갑옷, 석재 수직갱 채광 4. 탄도학, 살인 구멍, 방어탑, 금 수직갱 채광을 얻을 수 있다. 두 번째부터는 이런 연구들은 얻을 수 없지만 대신 순서대로 크샤트리아, 변방 연구대를 얻고 마지막으로 성을 건설할 수 있게 된다.

도전 과제를 달성하려면 첫 고리 습격 전에 모든 라자를 전향시켜야 하는데, 발빠른 기병이나 튼튼한 라자 유닛으로 각 기지에 있는 유닛들 어그로만 미리 끌어주는 사이에 영웅 수도사를 투입하면 된다. 시간마저도 넉넉히 10분이나 주어지므로, 같은 어려움 도전과제인 첫번째 임무의 그것과는 비교도 안되게 쉽다. 그리고 처음 시작하자마자 일시정지 후 모든 라자를 동시에 전향시키면 두 명은 확실하게 전향시킬 수 있다.

촐라는 지도 중앙에서 보병과 코끼리 궁사, 연검병을 위주로 병력을 꾸렸다. 기병을 상대로 매우 강한 미늘창병과 연검병이 있으니 기병을 운용할 때는 궁사들로 먼저 점사하는게 좋다. 촐라는 성주 시대에서 시작하니 무츠강 개발 전에 빠르게 미는게 좋다.

야다바는 지도 서쪽에서 코끼리 궁사, 차크람 투척병, 공성 코끼리를 주로 양성한다. 기지 바로 옆에 금광이 매우 많아 여기를 점령하면 금 걱정은 안해도 된다.

파간은 3시 지역에 있어서 아너저 투석기, 정예 전투 코끼리, 아람바이와 수도사, 해군을 위주로 만드는데 수도사에게 아군 병력이 전향당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아너저를 먼저 근접 유닛으로 끊어주는게 중요하다.

지도의 북동쪽에는 무하마드 고리가 진을 치고 있다. 10분마다 중형 기마 궁사, 중형 낙타, 정예 굴람, 장갑 코끼리를 중심으로 한 습격대가 아군 기지를 공격할건데 다행히 지도에 공격 위치를 표시해주니까 미리 대비만 잘 하면 막을 수 있다.

고르 진영은 보조 목표이므로 패퇴시켜도 달라지는 것은 없다. 습격대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중형 기마 궁사, 제국 낙타, 정예 굴람을 보유하고 있으며 성도 여러 채 있다. 건드리지만 않는다면 직접 공격을 하지는 않으니 굳이 공격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지도 끝자락에서 파간의 교역 마차들이 고르의 시장과 교역을 하고 있으니 자원 수급을 막기 위해서, 또는 짜증날 수 있는 습격대의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서는 고르 진영을 공격해보는 것도 나쁘지만은 않다.

프리트비라지의 대응은 늦었고, 영웅심으로도 상황을 극복할 수 없었다. 패배한 그는 아프간 산맥에 있는 튀르크 군벌의 성으로 끌려가 눈이 먼 채 감옥에 갇혔다.
나는 나의 라자가 감금된 튀르크 궁정으로 갔다. 도착해서는 그대들에게 들려준 이야기와 나의 재주로 무함마드를 즐겁게 했다. 나는 그를 설득했다. 관대한 군벌은 용감무쌍한 라자를 어두운 지하감옥에 가두는 대신 동료이자 신하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지만 무함마드는 잔인한 자였다. 그는 나의 라자를 감옥에서 꺼내주더니 눈이 먼 것을 조롱거리로 삼았다. 그는 라자의 발치에 활과 화살 한 대를 던지고 자신을 쏘아보라고 했다.
프리트비라지는 활시위를 당겼다. 비록 눈은 멀었지만, 비웃음 소리 덕에 정확히 조준할 수 있었다. 화살은 무함마드에게 명중했다.[27] 프리트비라지는 그대로 경비병들에게 살해당했다.
아지메르에 있던 사뇨기타는 비탄에 빠졌다. 프리트비라지를 향한 사랑이 너무나도 깊었기에 그녀는 왕없이 하루도 살 수 없었다. 그녀는 남편을 기리며 당당한 모습으로 불속에 뛰어들어 생을 마감했다.
이야기는 이렇게 불에서 전설이 태어나며 끝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09 07:44:05에 나무위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결정판/캠페인 공략/프리트비라지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26] 우리의 시가 라자를 설득했습니다. 누가 시를 썼는지 몰라도 재능이 대단한가 봅니다.[27] 실제 역사에선 고리는 1202년까지 생존했고 그 뒤 암살당했다.